롤과 다르게 발로란트는 리그가 작아서 여러 나라가 모여서 리그를 구성합니다. 그래서 롤만 보던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되죠.
이 글에서는 마스터즈 산티아고가 어떤 대회인지 나무위키보다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마스터즈 산티아고 진행 방식 (스위스 스테이지 뜻)
이번 대회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스위스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만 기억하세요.
1. 스위스 스테이지 (Swiss Stage) – “실력 비슷한 놈끼리 붙기”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죠? 딱 3가지만 알면 됩니다.
- 승패 기록이 같은 팀끼리 매칭: 1승 0패 팀은 1승 0패 팀끼리, 0승 1패 팀은 0승 1패 팀끼리 붙습니다.
- 2승 하면 생존: 어떤 순서든 2승을 먼저 따내면 다음 라운드(4강) 진출입니다.
- 2패 하면 탈락: 반대로 2패를 먼저 하면 짐 싸서 집에 가야 합니다.
쉽게 말해: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 계속 붙여서 진짜 강팀을 걸러내는 ‘지옥의 서바이벌’입니다.
2. 브래킷 스테이지 (Bracket Stage) – “단판 승부의 세계”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최종 4팀이 맞붙는 토너먼트입니다.
- 더블 엘리미네이션: 한 번 져도 ‘패자 부활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 결승전에서 패배하면 준우승, 이기면 2026년 첫 세계 챔피언이 됩니다.
누가 참가하나요? (발로란트 4대 리그 정리)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시장이 작아서 전 세계 딱 4개의 리그만 있습니다. 여기서 ‘짱‘을 먹은 팀들만 칠레 산티아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죠.
즉, 마스터즈 산티아고는 왕중왕전, 롤드컵 같은 세계 1위 팀을 가리는 경기입니다.
산티아고는 칠레에 있는 지역 이름입니다.
2025년에는 마스터즈 토론토(캐나다)로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칠레에서 열렸기 때문에 산티아고가 붙은 것이죠.
[세계 4대 리그 목록]
- VCT 퍼시픽 (PACIFIC):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오세아니아 팀들이 모인 곳. (우리나라 팀들이 속한 곳!)
- VCT 아메리카스 (AMERICAS): 북미(미국, 캐나다),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팀들이 모여 있는 곳.
- VCT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팀들이 섞여 있는 곳.
- VCT CN: 중국 단독 리그. (중국 발로란트 시장은 엄청 큽니다.)
“12명의 전사가 모인다” 각 리그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상위 3개 팀씩, 총 12개 팀이 이번 마스터즈 산티아고에 모입니다. (4개 리그 × 3개 팀 = 12팀)
챔피언스(Champions) VS 마스터즈(Masters) 차이가 뭐야?
가장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 축구로 비유하면 바로 이해됩니다.
| 구분 | 마스터즈 (Masters) | 챔피언스 (Champions) |
| 비유 | 챔스 (UCL) | 월드컵 (최종장) |
| 성격 | 시즌 중간에 열리는 ‘별들의 전쟁’ | 그 해의 모든 기록을 결산하는 ‘최후의 전쟁’ |
| 참가 팀 | 리그별 상위 3개 팀 (총 12팀) | 리그별 상위 팀 + 포인트 합산 (총 16팀) |
| 위상 | “올해 첫 번째 왕은 누구인가?” | “올해 세계 최고의 팀은 누구인가?” |
발로란트는 롤처럼 토너먼스 시스템이 아닌 포인트 시스템을 선택하여 마스터즈부터, 각국 4개 리그에서 점수를 많이 얻은 팀 16개를 챔피언스에 초대하여 경기를 진행합니다.
놓치면 손해! 마스터즈 산티아고 드롭스 및 한정판 스킨
경기를 보기만 해도 공짜 보상을 주는데 안 받을 이유가 없죠?
- 무료 드롭스: 트위치, 유튜브 계정을 라이엇 계정과 연동하고 시청하면 ‘산티아고 한정 칭호‘와 ‘마스터즈 플레이어 카드‘를 줍니다.
- 한정판 번들 스킨: 대회 개최 기념으로 상점에 뜨는 ‘VCT 마스터즈 산티아고 번들’은 이때 아니면 못 사는 한정판이니 지갑 단속 잘 하셔야 합니다.
아쉽게도 무료 스킨은 없습니다. 저도 산티아고 마스터즈 예측 참여는 했는데 스킨이 없어서 허전하네요.
마스터즈 산티아고 한국 팀 경기 일정 (농심 & T1)
이번 대회에는 VCT 퍼시픽의 자존심, 농심과 T1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세계 최강팀들과 맞붙습니다.
- 3월 01일 농심 (XLG에게 승리)
- 3월 02일 T1 (TL에게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