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US오픈을 비롯해 배드민턴, 골프 등 여러 스포츠에서 쓰이는 ‘오픈’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쉽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가 가능한 오픈 시대의 시작과 주요 스포츠 대회 명칭 차이점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오픈
테니스 경기를 보다면 ‘US오픈‘이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테니스 말고 배드민턴이나 골프에서도 ‘오픈’이라는 단어가 붙죠. 과연 여기서 말하는 오픈은 무엇일까요?
테니스 오픈 뜻
‘열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OPEN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회를 연다는 뜻은 아니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뜻에서 오픈을 쓰고 있죠. 가장 비슷한 예시로 “나는 오픈 마인드야”에 사용하는 오픈과 동일합니다.
테니스 오픈 참가 조건
- 프로와 아마추어 관계 없이 참가 가능
- 무분별한 참가 신청을 막기 위해서, 포인트, 랭킹 등의 제한은 두고 있음
오픈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뜻으로, 참가를 프로와 아마추어 관계 없이 할 수 있는 경기를 말합니다. 그렇다가 일반인이 막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선수 자격이 있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오픈의 역사
현재의 오픈이 붙는 스포츠는 모두 테니스의 오픈 역사에서 출발을 하였고, 이를 보고 본 받아서 따라한 것입니다. 역사가 재미있으니 하나 씩 알아봅시다.
오픈 이전 시대 1800년대
18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주요 테니스 대회(윔블던, US, 프랑스, 호주 오픈 등)는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 가능했습니다. 이유는 스포츠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였으며, 돈을 받고 경기하는 프로 선수는 “비신사적”이라고 여겨졌습니다.
프로 선수들은 별도로 “프로 투어(Pro Tour)”만 참여할 수 있었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돈은 프로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벌고 있었습닏 .
테니스 아마추어의 위기
1950~60년대에 테니스는 세계적 인기 스포츠로 성장했지만, 스타 선수 대부분이 돈을 벌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프로로 전향하였습니다.
결국 윔블던이나 US 챔피언십 등 메이저에 프로들이 출전을 하지 않게 되고, 그 결과 대회 흥행이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팬들, 언론, 후원사 모두 불만을 내며 대회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프로가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 시대 시작
- 1968년 영국의 윔블던을 비롯한 메이저 대회들이 프로 선수에게 개방되면서 ‘오픈’이 시작됨.
- 이 해 프랑스 오픈(Roland Garros 1968)이 최초의 공식 오픈 대회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짐.
- 이후 아마추어와 프로가 같은 대회에서 경쟁하는 시대가 열림.
- 이것이 지금의 “오픈“임.
오픈이라고 하여도 테니스 같은 경우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이길 수 없죠. 밥만 먹고 테니스 치는 사람과, 생계를 위해 일하고 쉬는 시간에 테니스 치는 사람의 차이가 아주 큽니다.
주요 스포츠 대회 명칭
오픈과 같은 분류에 있는 챔피언스, 리그,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 그랜드 슬램 등 다양한 용어가 있는데 이를 알면 스포츠를 보는데 한층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 명칭 | 의미 | 예시 |
|---|---|---|
| Open (오픈) | 누구나 참가 가능 | US Open, Korea Open |
| Championship (챔피언십) | 챔피언을 가리는 정규 대회 | World Championship, PGA Championship |
| Masters (마스터스) | 최상위 엘리트 초청전 | The Masters (골프), ATP Finals |
| Invitational (인비테이셔널) | ‘초청전’ | Arnold Palmer Invitational (골프) |
| Grand Slam (그랜드슬램) | 가장 권위 있는 4대 메이저 대회 | 테니스 4대 메이저 (US, Wimbledon 등) |
| Cup (컵) | 트로피를 놓고 벌이는 대회 | Davis Cup (테니스), Thomas Cup (배드민턴) |
| Series (시리즈) | 여러 대회를 연속적으로 개최 | BWF World Tour Series, ATP Tour |
| League (리그) | 시즌 단위로 운영 | Premier League, 프로야구 KBO 리그 |
| Classic (클래식) | 전통 있는 명칭 사용 | Zurich Classic (골프) |
- US Open (오픈) → 예선 통과하면 누구나 출전 가능
- Wimbledon Championships (챔피언십) → 전통의 챔피언을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
- ATP Finals (마스터스) → 연말 상위 랭커 8명만 출전
- Davis Cup (컵) → 국가 대항전
- BWF Super Series (시리즈) → 배드민턴 월드 투어 일정 중 하나
라켓 스포츠를 좋아하면 이 중에서 하나는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윔플던 챔피언십을 많이 봤고, 배드민턴 월드 투어는 안세영 선수 덕분에 인기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마치며
이 글은 ‘오픈’이라는 스포츠 대회 명칭이 무엇을 뜻하는지, 테니스 오픈의 역사적 배경과 프로·아마추어 참가 조건, 그리고 주요 스포츠 대회 명칭의 차이 알려드리는 콘텐츠입니다.
| 핵심 키워드 | 설명 |
|---|---|
| 오픈 (Open)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는 뜻의 대회 명칭 |
| 프로 선수 | 돈을 받고 경기하는 선수, 과거에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 불가했음 |
| 아마추어 선수 | 돈을 받지 않고 경기하는 선수, 과거 메이저 대회 출전이 제한됨 |
| 오픈 시대 시작 | 1968년부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가 허용된 시대 |
| 그랜드 슬램 |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를 통칭, US오픈, 윔블던 등 포함 |
| 배드민턴 오픈 | 누구나 참가 가능한 배드민턴 대회, 테니스 ‘오픈’과 동일 개념 적용 |
| 마스터즈 (Masters) | 최고 수준 엘리트 초청 대회 |
| 인비테이셔널 | 초청 선수만 참가하는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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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오픈’ 대회는 정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나요?
A1.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참가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랭킹과 자격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Q2.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2. 프로 선수는 경기를 통해 돈을 벌며, 아마추어 선수는 보상을 받지 않고 경기하는 선수입니다. 과거에는 아마추어만 메이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 선수는 프로리그가 따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