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유심, eSIM, 환전, 그랩, 제셀턴 포인트 선착장 이용법, 숙소 위치, 치안, 여행자 보험까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면 준비 끝!
코타키나발루 유심 어떻게 해결하지?
공항 도착 직후부터 그랩 호출, 구글맵 확인, 카카오톡 소통까지 인터넷이 필요한 일이 많습니다.유심 구매는 사전에 준비할 수도 있고, 현지 공항에서 바로 살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설마 로밍해서 가는 분들은 없겠죠?

사전 구매 vs 현지 공항 구매, 뭐가 좋을까?
구분 | 장점 | 단점 |
---|---|---|
사전 구매 (쿠팡·네이버·해외 유심몰 등) | 가격 저렴, 한국어 지원, 도착 후 바로 사용 가능 | 셀프 개통이 어려울 수 있음, 기기 호환 체크 필요 |
현지 공항 구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내 부스) | 직원이 개통 도와줌, 기기 세팅까지 완료 | 가격 상대적으로 비쌈, 줄 서야 하는 경우 있음 |
- 데이터만 필요한 경우: 사전 유심 or eSIM 추천
- 통화도 필요하다면: 현지 공항 유심이 편함
- 공항 유심은 보통 1주일 기준 15 (5천 원) 수준
- 통신사: Hotlink(맥시스), Celcom, Digi 등이 메이저
eSIM도 된다! (Airalo, Nomad 등)
eSIM이 지원되는 아이폰/갤럭시 기종을 사용 중이라면, 물리 유심 없이도 개통 가능합니다.
eSIM 플랫폼 | 특징 |
---|---|
Airalo | 앱 설치 → 국가 선택 → 결제 → 자동 개통 |
Nomad | 다양한 플랜 선택 가능, 속도 안정적 |
GigSky | 다국가 여행자에게 유리함 (멀티 국가 플랜 가능) |
- 구매 전 기기 eSIM 지원 여부 확인
- 반드시 한국에서 미리 설치 후 도착과 동시에 개통 추천
코타키나발루 언어 (영어, 말레시아어)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호텔, 관광지, 쇼핑몰, 투어 가이드는 기본적인 영어가 잘 통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현지로 들어가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영어 사용 범위
장소 | 영어 가능 여부 |
---|---|
호텔, 리조트 | 대부분 원활하게 소통 가능 |
공항, 대형 쇼핑몰 | 영어 통용 문제 없음 |
현지 음식점, 마트 | 단어 위주로만 통함. 간단한 회화 불가능한 곳도 있음 |
야시장, 길거리 상점 | 손짓 + 단어 위주. 가격 협상 시 말레이어가 더 효과적 |
알아두면 유용한 말레이어 7가지
말레이어 | 뜻 | 발음 팁 |
---|---|---|
Terima kasih | 감사합니다 | 뜨리마 까시 |
Berapa? | 얼마예요? | 브라빠 |
Ini apa? | 이거 뭐예요? | 이니 아빠 |
Satu / Dua / Tiga | 하나 / 둘 / 셋 | 사뚜 / 두아 / 티가 |
Mahal | 비싸요 | 마할 |
Murah | 싸요 | 무라 |
Tidak | 아니요 | 띠닥 |
코타키나발루 링깃(RM) 얼마나 바꿔야 할까?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돈인 링밋을 사용합니다. 물론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혹시 모를 현금은 필수입니다. 어느 정도 환전을 해야 하는지 아래 적어 놓았습니다.

공항 환전은 비추, 시내 환전소가 정답
장소 | 장점 | 단점 |
---|---|---|
공항 환전소 | 도착 직후 바로 가능 | 환율 나쁨, 소액만 추천 |
시내 환전소 (센터포인트몰, 위즈마 메르데카 등) | 환율 좋고 경쟁적 | 일정 짜서 따로 들러야 함 |
ATM | 수수료 없음 | 방법 모르면 사용 불가 |
하루 예산은 얼마가 적당할까?
사용처 | 예상 지출(1인 기준) |
---|---|
식비 (로컬 식당 + 음료) | 20~40링깃 |
교통 (그랩 포함) | 10~20링깃 |
입장료·투어비 | 투어 포함 시 50~100링깃 |
간식·기념품·기타 | 10~30링깃 |
500링깃을 하루 예산으로 잡으면 정말 호화롭게 놀 수 있습니다. 대략 한화 15만 원 정도이며, 동남아 중에서도 저렴한 국가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치안, 안전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여행자라는 이유만으로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주의는 필수입니다. 특히 밤 시간대와 야시장 등 혼잡한 장소에서는 조심해야 할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 주의가 필요한 상황 & 사례
상황 | 주의 포인트 |
---|---|
야시장, 붐비는 거리 | 소매치기 발생 가능성 있음 → 가방은 앞으로 메기 |
밤 늦은 시간 혼자 이동 | 외곽 지역은 가로등 부족, 여성 단독 여행자 특히 주의 |
스쿠터, 오토바이 절도 | 대여 시 열쇠 보관 철저, 귀중품 방치 금지 |
현지 여행자 후기 기준 주의 사례
- 인파 속에서 휴대폰을 빼앗기는 사례
- 야시장 주변에서 지갑을 노린 가방 날치기
- 스쿠터 대여 후 분실/파손으로 발생하는 분쟁
필수 준비 아이템
- 작은 크로스백 or 힙색 → 앞쪽으로 착용
- 지퍼 있는 가방 → 열림 방지
- 여권 원본은 호텔 보관, 복사본 또는 사진으로 대체
- 귀중품은 숙소 내 금고 or 리셉션에 맡기기
여행자 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해외에서는 사소한 병원 방문도 큰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분실, 도난,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여행자 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특히 동남아는 한국에서 걸리기 어려운 질병이 있기 때문에 꼭 보험을 드세요. 미국이나 유럽 여행이면 보험을 들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험 항목 | 추천 사유 |
---|---|
의료비 보장 |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
휴대품 손해 보장 | 카메라, 휴대폰 분실 시 |
항공 지연·취소 | 저가 항공 탑승 시 유용 |
법률지원 | 분쟁 발생 시 현지 대응용 |
TIP:
삼성화재, 현대해상, 다이렉트 해외여행 보험 중에서 출발 하루 전까지 가입 가능
이 글은 제휴, 홍보, 광고 협찬 글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보험사가 좋고, 특정 보험이 좋다고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 찾아보고, 비교 후에 가입하세요.
코타키나발루 교통 그랩 사용 방법 배우세요.
코타키나발루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버스는 노선 정보 부족, 정류장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현지인도 잘 안 씁니다. 여행자에게는 무조건 ‘그랩(Grab)’ 사용이 답입니다. 또 섬으로 이동하려면 제셀턴 포인트 선착장을 활용하게 됩니다. 아래에서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그랩(Grab)은 필수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통용되는 그랩(Grab)은 동남아판 카카오택시입니다. 앱만 설치해두면 대부분의 이동은 해결됩니다.
구간 | 평균 요금 | 이동 시간 |
---|---|---|
공항 → 시내 호텔 | 13~18링깃 | 약 15~20분 |
시내 ↔ 탄중아루 해변 | 6~10링깃 | 약 10분 |
시내 ↔ 제셀턴 포인트 | 5~8링깃 | 약 5~10분 |
TIP:
- 현금/카드 둘 다 결제 가능 (현지 유심 있어야 원활)
-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바가지 우려 없음
- 실시간 위치 추적 가능 → 혼자 여행 시에도 안전성 상승
섬 이동: 제셀턴 포인트 선착장 이용법
호핑투어 또는 섬 여행(마누칸, 사피, 가야섬 등)을 하려면 ‘제셀턴 포인트 제티(Jesselton Point Jetty)*에서 출발합니다. 위치는 시내 중심에서 가까워 그랩으로 5~10분 거리입니다.
정보 | 내용 |
---|---|
운영 시간 | 오전 8시~오후 4시 (섬별 리턴 시간 상이) |
이용 방법 | 부스에서 원하는 섬 선택 → 왕복 티켓 구매 |
요금 | 섬당 왕복 20 |
준비물 | 현금 결제 필요, 방수팩, 여벌 옷, 슬리퍼 필수 |
주의 사항:
- 돌아오는 배 마지막 시간 확인 필수 (대개 오후 4~5시)
- 날씨 따라 배편 취소 가능성 있으니 오전 출발 추천
코타키나발루 숙소 위치 추천
추천 명소에 가까운 곳이 당연히 비쌉니다. 굳이 명소 가까이 안 잡아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택시 타고 이동한다는 마음으로 찾아보길 바랍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지역 3곳
지역 | 특징 |
---|---|
탄중아루 해변 주변 | 석양 명소 바로 앞, 조용한 분위기 + 접근성 ↑, 해변 산책 가능 |
이마고몰(임고던) 인근 | 대형 쇼핑몰 근처, 식당·카페 많고 그랩 접근 용이, 쇼핑 중심 여행자에게 적합 |
제셀턴 포인트 근처 | 호핑투어 선착장 도보 거리, 야시장·시내와 가까움, 교통 매우 편리 |
피해야 할 지역
- 도심 외곽 주거지역: 현지인들만 거주하는 곳으로, 상점·교통 불편하고 밤에는 어두움
- 투어 동선과 동떨어진 숙소: 저렴하더라도 이동 시간·그랩 요금 비효율
- 시내 중심에서 너무 벗어난 빌라형 숙소: 한적하긴 하지만 치안/편의시설 떨어짐
숙소 예약 팁
- 체크인 시간: 일반적으로 오후 2시~3시 (도착 시간 고려해서 early 체크인 요청 추천)
- 침대 옵션 확인: 트윈/더블 혼용 경우 많음, 사전 요청 필요
- 호핑투어 예정이면 제셀턴 근처가 최고 효율
결론
코타키나발루 유심 추천을 많이 물어보는데 뭘 써도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10GB 정도 데이터를 주는 것으로 사용하면 넉넉합니다. 호텔은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 걱정은 없고요. 물론 피곤해서 유튜브 볼 시간이 없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그랩 요금은 한국에 비해서 많이 저렴하고 코타키나발루 제셀턴 포인트 이용법을 꼭 알아두고 가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환전 장소를 찾는 것보다 ATM을 이용해서 본문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코타키나발루 숙소 위치 추천은 사람마다 좀 갈리는 부분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치안 괜찮나요?”라고 많이 물어보는데 코타키나발루 여행자 보험 필수이며 치안이 좋지만 이상한 질병이 있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자 현금 얼마나 들고 갈지는 300 ~ 1,000 링깃 사이로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어 표현을 준비해 가며, 코타키나발루 eSIM 되기 때문에 E심으로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키워드 | 설명 |
---|---|
코타키나발루 유심 | 사전 구매 or 공항 부스 가능, 통신사는 Hotlink/Celcom 등 |
코타키나발루 eSIM | Airalo, Nomad 등 앱으로 개통 가능 (기기 호환 체크 필수) |
코타키나발루 환전 | 시내 환전소가 유리, 공항은 소액만 |
코타키나발루 교통 | 그랩(Grab) 필수, 섬 이동은 제셀턴 포인트 |
숙소 위치 추천 | 탄중아루, 이마고몰, 제셀턴 포인트 주변이 초보자에 적합 |
치안과 보험 | 대체로 안전하나 야시장·밤길 주의, 보험 가입 필수 |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유심 바로 구매할 수 있나요?
네, 입국장 나와서 바로 통신사 부스가 있으며, 개통도 도와줍니다.
하루에 얼마 정도 환전하면 충분할까요?
보통 1일 100 ~ 500 링깃 (3만 ~ 15만 원)으로 식사, 이동, 쇼핑까지 여유롭게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치안이 가장 걱정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밤 10시 이후 외곽이나 야시장 근처, 인파 많은 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