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이자는 고정이고 이자율은 다르고, 쿠폰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아주 쉽게 이해 시켜 드립니다. 주입식으로 머리에 넣어드립니다.

채권 이자
채권 이자는 고정입니다. 이자라는 말은 숫자 단위로 떨어지는 것이고 퍼센트(%)같은 것이 붙지 않습니다.
철수가 건희에게 10,000원을 빌리고 1년 뒤에 이자 500원을 얹혀서 10,500원으로 갚기로 하였다.
이때 이자는 500원입니다. 절대 다는 퍼센트 같은 단위가 붙지 않습니다. 해당 채권이 이자는 500원으로 고정이 됩니다.
채권 쿠폰
채권 쿠폰은 해당 채권이 주는 고정 이자를 퍼센트로 나타낸 것입니다. 위에서 나온 철수가 건희에게 준 채권은 5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 쿠폰입니다.
그렇다면 쿠폰과 이자율은 같은 걸까요? 여기서 우리는 채권은 사고 팔 수 있는 종이라는 것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채권 이자율
건희는 1년 뒤에 10,500원으로 받을 수 있는 채권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9,000원하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영희에게 채권을 9,000원에 팔았습니다,
영희는 똑같이 500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채권은 10,000원을 빌렸고 쿠폰 5%를 적용하여 500원의 이자를 준다는 내용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희는 채권을 9,000원에 구매를 하였죠?
영희 입장에서 보면 투자금 9,000원에 이자를 500원이나 받을 수 있습니다. 500 / 9,000은 5.55%입니다. 즉 영희는 5.55% 이자율을 가진 채권을 보유한 것입니다.
정리
- 이자: 고정임 (퍼센트 단위가 아님)
- 쿠폰 금리: 채권 원금 대비 얼마의 이자를 주는지 나타낸 퍼센트 (고정임)
- 이자율: 내가 구매한 채권 가격 대비 얼마의 이자를 받는지 나타낸 퍼센트 (변동임)
채권의 쿠폰 금리는 변하지 않고, 이자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권의 이자율은 변하기 때문에 채권을 싸게 구매하면 이자율이 올라가고, 채권을 비싸게 구매하면 이자율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