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숙소로 여름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역시 8월에 일본을 갈 때면 한국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호텔이 너무 좋아서 여러분에게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나카스카와바타
이미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호텔이고,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호텔은 체인입니다. 다양한 지역이 있는 호텔이죠. 후쿠오카는 알다싶이 한국인이 더 많은 일본 지역입니다. 한국어만 있길래 놀라기도 하였죠.
- 주소: 812-0025 Fukuoka, Hakata-ku, Tenyamachi 6-26
- 가까운 역: 고후쿠마치역(지하철) 도보 약 3분, 나카스카와바타역 도보 약 4분(출구 7번 기준)
-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기본)
- 전화: +81-92-402-2725

가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 도착하면 1층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딱 보면 그냥 셔틀버스구나 아실 겁니다. 이걸 타고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국내선 건물 지하 B2층 Fukuokakūkō(공항) 역으로 내려가 공항선(쿠코 라인)을 탑승합니다.
저도 일본은 많이 안 가봤는데 그냥 표지판 보고 따라면 누구나 공항선 탈 수 있습니다. 환승 없이 약 9분 만에 나카스카와바타역에 도착하며, 요금은 약 260엔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일본은 택시가 매우 많이 비싸니 꼭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세요.
예약 방법
일본 숙소 예약은 다들 아시죠? Booking.com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바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예약이 가능합니다.
숙소 옵션 정리, 추천 인원
- 스탠다드 더블룸 (샤워부스 전용): 15㎡, 대형 더블침대 1개, 욕조 없음, 샤워부스만, 혼자 쓰기 좋음
- 스탠다드 트윈룸: 18㎡, 싱글침대 2개, 욕조 또는 샤워, 2인 숙박 괜찮음
- 수페리어 더블룸: 16㎡, 대형 더블침대 1개, 욕조 또는 샤워, 혼자 쓰기 좋음
숙소는 기본은 3가지 옵션이 있고, 예약 가능한 날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숙소들이 튀어 나옵니다. 무슨 구조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스탠다드 더블룸에서 지냈습니다. 가격은 성수기, 비수기 마다 너무 다른데 8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나카스카와바타 1박 후기
이제부터 제가 8월에 여행갔던 것으로 정리해서 후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용이 긴데 편하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체크인, 위치, 동선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에 내리자마자 1층 무료 셔틀로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고, 지하 B2층 공항선에서 나카스카와바타역까지 쭉 탔습니다.
역에서 내린 뒤 출구 7로 올라오면 길 찾기가 단순해서 일본에 떨어뜨려도 찾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코자키선과 공항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라 시내 이동이 빠릅니다.

택시는 비싸지만 일본 교통 이 정도면 매우 만족입니다.
객실
제가 묵은 방은 ‘스탠다드 더블’ 타입으로 15㎡ 정도로 자취방 2개 ~ 3개 수준으로 편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온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침대 매트리스는 단단한 편, 베개는 중간 정도 높이였습니다.

샤워부스 수압은 시원했고 배수도 깔끔했습니다. 객실 내 콘센트가 침대 양옆과 책상에 있어 기기 충전 동선이 좋았고, 냉장고와 전기 주전자가 기본이라 간단한 음료 보관과 컵라면 용수는 문제없었습니다.
방음은 복도 소음이 살짝 들리지만 실내에선 조용한 편이었고, 창밖은 도심 전망이어서 야경이 잔잔하게 들어옵니다.
에어컨은 약합니다. 일본 여행하면 에어컨이 너무 약하다고 많이 들었는데 진짜 호텔인데 에어컨 약합니다. 샤워 하루에 3번 정도 찬물에 빠지면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시설
로비 쪽 무료 커피가 있는데 사용할 줄 몰라서 챗GPT로 카메라 켜서 이것 저것 묻고 여행자 티를 팍팍 내면서 마셨습니다. 맛은 그냥 기계 커피입니다.

피트니스가 있어 오랜만에 스쿼트 한번 해봤는데 역시 여행가서 운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러닝머신이랑 잡다한 운동 기구들 만지다가 올라왔습니다. 일본인과 함께 운동하는 그런 상상을 했는데 현실은 다 외국인이고 머리 직모인 중국인이 제일 많았습니다.
프런트는 24시간 운영이지만 딱히 일본어도 못하고 갈 일이 없었습니다. 유료 주차는 호텔 내 주차장이 있다고 듣기만 했습니다. 세탁도 유료로 맡길 수 있지만 여행가서 세탁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참고로 언어 못하면 챗 GPT 켜서 번역해 달라고 하면 잘 해줍니다.
주변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일식과 미니 서양식이 섞여 있어 가볍게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먹을 것만 있는 무난한 뷔페입니다.

호텔에서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이 많아서 적당히 일본 음식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산책 코스도 있긴 하지만 후쿠오카는 동네 분위기 이런 게 없고 그냥 관광 지역이라서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좋았던 점
- 공항선 환승 없이 접근, 역에서 도보 짧음
- 전반적으로 깨끗한 객실, 수압·배수 양호
- 로비 무료 커피, 피트니스로 컨디션 관리 가능
- 프런트 응대 친절, 짐 보관 원활
아쉬운 점
- 객실 면적이 넉넉하진 않아 캐리어 2개면 동선이 빡빡함, 혼자가 적당함 2인실 절대 아님
- 일부 객실은 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제공
- 조식 구성이 실용형이라 ‘풍성한 뷔페’ 이미지를 기대하면 살짝 밋밋할 수 있음
- 주차 유료, 주차 대수는 상황에 따라 여유가 없을 때가 있음
마무리하며
이 콘텐츠는 후쿠오카 나카스카와바타 인근 체인 호텔인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실제 숙박 후기를 중심으로, 공항에서 가는 법, 객실 옵션별 특징, 시설 활용 팁, 조식과 주변 동선, 장단점 요약까지 여행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FAQ
Q1. 공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가면 편한가요?
A1. 국제선 1층 무료 셔틀로 국내선 터미널 이동 후 지하 B2 공항선에서 나카스카와바타역까지 환승 없이 약 9분이면 도착하십니다. 요금은 대략 260엔 정도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Q2. 역에서 호텔까지의 도보 거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A2. 고후쿠마치역은 도보 약 3분, 나카스카와바타역은 출구 7 기준 도보 약 4분이라 짐이 있어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Q3. 어떤 객실이 1인 여행자에게 무난한가요?
A3. 스탠다드 더블룸 15㎡가 1인에 적합합니다. 캐리어 2개면 동선이 좁게 느껴질 수 있어 2인 이용 시 트윈 18㎡를 고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와! 일본 너무 좋죠. 저도 8월에 갔는데 혹시 만났을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