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방비 절약 방법 3가지 (이것만 지키세요.)

에어컨 냉방비 많이 나오는 분들 주목! 저는 3가지 방법으로 5만 원도 나오지 않으며 시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에어컨 냉방비 절약 방법 3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을 틀고 창문을 열어야 에어컨에서 나오는 공기가 방의 뜨거운 공기를 밀어낸다.
에어컨을 틀고 창문을 열어야 에어컨에서 나오는 공기가 방의 뜨거운 공기를 밀어낸다.

1. 에어컨 틀고 5분동안 창문 열기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나와서 방의 공기를 차갑게 식히는데 이때 방안의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에어컨의 효율이 매우 크게 나빠지면서 냉방비가 많이 들게 됩니다.

반대로 창문을 5분 정도만 열어두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가 방안의 뜨거운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에 열교환 없이 공기 이동으로 방이 금방 차가워 집니다. 꼭, 에어컨을 틀었다면 창문을 5분 동안 열어주세요.

팁: 에어컨은 처음에는 18도로 맞추고 본인이 원하는 온도가 되었을 때 올리는 것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 에어컨 코드 뽑기

에어컨은 대기 전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그 대기 전력이 아주 작다고 하지만 24시간 30일 내도록 대기 전력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수학적인 계산을 해보면 한달에 5,000원 정도 전기세가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12개월 기준 60,000원이라는 비용까지 불어나며 누진세가 붙게 된다면 더욱 커집니다. 1년에 치킨 3마리를 버리게 되는 셈이니 꼭 에어컨 코드를 뽑아 놓으세요.

3 제습기 사용

늦게 산 게 후회라는 가전제품 1위가 제습기입니다. 우리가 덥다고 느끼는 것은 정말 온도가 높기 때문에 덥다고 느끼는 게 아닙니다. 습하기 때문에 찐득함을 덥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죠.

제습기가 집에 있다면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26도 ~ 27도까지 매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에어컨 공기의 건조하고 차가운 것을 싫어해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는데 제습기를 틀어 놓으니 에어컨의 그 불편한 차가운 공기의 느낌이 없어서 너무 쾌적하더라고요.

20L가 작아서 자주 교체해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부산에 사는데 하루에 2번만 교체하면 됩니다. 그냥 싱크대나 화장실에 버리면 끝이라서 크게 불편하지도 않아요. 심지어 에너지 효율 1등급이라서 에어컨보다 전기세를 훨씬 더 절약할 수 있어요.

결론: 3가지만 지키면 냉방비 5만 원 컷 가능!

에어컨 냉방비 줄이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방법인데 전기료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따라해 보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제습기 필요한가요? 에어컨 제습 기능이랑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에어컨은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목적에 제습 기능이 딸려 오는 것이고, 제습기는 애초에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목적입니다. 둘의 목적이 달라서 효과, 체감, 전기세 모두 다릅니다.

이 글, 당신 생각이 궁금해요 😊

평가를 통해 저에게 힌트를 주세요.

0명이 이 글을 평가했고, 평균 평점은 0점입니다. 당신도 한 표를 남겨주세요 🙌

아직 평가가 없습니다. 첫 번째 평가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