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유지제 끓이면 괜찮을까? 어제 직접 해봤습니다.

떡볶이를 먹으려고 떡을 넣고 삶는데 3분 정도 소스까지 다 넣어서 살았는데 먹고 나서야 선도유지제를 발견 했습니다. 멘탈이 붕괴가 되던데 옆에 있는 친구가 선도유지제 먹어도 그렇게 큰 이상은 없다고 알려 주더라고요.

그래서 몇 가지 전공 서적이랑 조사를 해보니 선도유지제 끓이면 생각보다 안전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내용을 여러분에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선도유지제 끓이면 괜찮을까?

아래 사진은 제가 떡과 함께 넣어서 끓인 선도유지제 사진입니다. 대부분 음식에 들어가는 선도유지제는 사진과 같은 제품입니다.

선도유지제 사진이다. 대부분 판매되는 음식 선도유지제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선도유지제 사진이다. 대부분 판매되는 음식 선도유지제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끓여도 괜찮습니다. 끓인다고 하여도 내부로 투과가 되지 않아서 내부에 있는 물질이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몸에 절대적으로 이상이 없고,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직접 섭취한 것이 아니면 병원에 가거나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저는 주관적인 경험으로 선도유지제가 들어가 끓인 것을 먹었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왜 끓여도 괜찮은지 선도유지제 원리와 함께 살짝 알아봅시다.

선도유지제 끓여도 괜찮은 이유, 원리

  • 선도유지제는 끓여도 유해 성분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음

선도유지제를 끓인다고 하여도 내부 물질이 외부로 유출이 되지 않으니 안심할 수 있지만,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외부로 유출이 안 되고 어떻게 선도를 유지하는 것일까요? 이는 원리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선도유지제 원리

재료공학 전공서적에 선도유지제로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활성탄”, “실리카겔”, “산활철”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제품을 잘라보면 활성탄 또는 산화철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도유지제를 자른 모습이다. 내부에 활성탄이 들어있다.
선도유지제를 자른 모습이다. 내부에 활성탄이 들어있다.

선도유지제를 넣고 끓인 이후에 내부를 잘랐을 때 물로 인해서 젖은 느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즉, 외부에 물이 내부로 투과하지 못한 것이죠. 이들의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음식 내부 기체(산소, 질소, 소수 등)을 흡수만 가능하도록 설계를 함
  • 내부에서 밖으로 나오도록 설계를 하지 않은 필름을 사용함

즉, 활성탄이 내부에서 공기를 흡수하며, 밖으로는 배출하지 않는 원리를 가지고 있어서 음식이 상하지 않고 선도가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선도유지제와 방부제 차이

선도유지제와 방부제 모두 음식을 상하지 않도록 산소,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큰 차이점은 사용하는 성분의 차이입니다.

  • 선도유지제: 에탄올 증기제, 산소 흡수제 등 사용
  • 방부제: 소르빈산, 벤조산, 나트륨 계열 사용

방부제는 넣고 끓여도 되나요?

원칙적으로 선도유지제나 방부제 모두 넣고 끓이면 안됩니다. 하지만 넣고 끓이는 실수를 하였을 때 내부에 물이 들어가서 녹았다면 그 음식을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수성 필름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구조라면 먹을 수 있지만 이상이 있다면 꼭 바로 병원에 가길 바랍니다.

선도유지제 종류

분류종류
산소 제어산소 흡수제 사용
수분 제어방습제 사용
가스 방출형에탄올 방출 (내부를 알코올로 유지하여 억제)

결론

이 글을 읽었다면 “선도유지제 끓이면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해답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주관적인 경험이고, 이론적인 내용이지 음식마다 선도유지제가 다르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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