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후기 (트레이더스 와인 추천, 마시는 온도, 유기농 와인)

트레이더스 와인 추천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현재 할인을 하여 1만 원 이하로 살 수 있는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입니다. 제품의 후기와 정보를 알아봅시다.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코르크가 아닌 스크류이다. 오프너가 필요 없다.

간마에 트레이더스에 가성비 있는 와인이 들어왔다. 무명의 와인도 아니며, 유명 브랜드의 엔트리 버전이고, 일반 와인과 다르게 유기농을 강조하였다. 1만 원 밖에 하지 않는 가격에 최소 5만 원이 넘는 로제 와인의 맛을 낸다. 이런 와인은 3병 정도는 들고 와서 기분 좋은 날에 좋아하는 사람과 마셔 도 좋다.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소개

  • 750mL 12.5%
  • 프랑스 와인
  • 유기농 포도
  • 로제 와인 (화이트와 레드를 섞어서 만든 것)
  • 2022년 빈티지 (2022년 수확한 포도로 만든 것)
  • 품종: 보르도 메를로

무똥 까데는 프랑스의 유명하고 오래된 와인 회사이다. 1930년 설립하여 초대 설립자의 손자까지 대를 이어서 유지되는 와인이며, AOC 같은 와인 인증 허가를 받은 거대한 기업이다.

그 중에 로제 비오는 엔트리부터 초고가의 와인까지 준비가 되어 있는 라인업이다. 다른 로제 와인과 차별점은 유기농 특허를 받아 “고급 환경 인증 HVE 3″마크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와인 라벨 곳곳에 유기농을 강조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비건 와인이라고 볼 수 있다.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유기농 인증 마크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유기농 인증 마크

로제 비오 마틸다는 60일 ~ 90일 정도 짧은 숙성을 걸쳐 만들었지만 설집자의 중손녀가 참여를 하여 만든 와인으로 ‘마틸다’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매 정보

  • 트레이더스
  • 원가 12,480원
  • 할인가 9,980원

1만 원 싸구려 와인이지만 절대 아깝거나 가벼운 느낌으로 만들어진 와인이 아니다. 가격에 비해서 기품 있고 충분히 초보자가 로제라는 와인을 접하며 즐기기 좋은 풍미와 맛을 가지고 있다.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후기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는 로제 와인으로 10도 ~ 12도 사이 온도에서 마시는 게 좋다. 레드와인처럼 17도에서 마시게 되면 특유의 흙 냄새가 나기 때문에 불편함이 느껴질 것이다. 정확한 온도를 모르겠다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마시자.

달달한 과실향이 무겁게 치고 들어오며 끝에 열대 과일의 향이 조금 난다. 고가 로제 와인에서 나는 로제, 살구 등의 향은 없다.

단 맛이 혀를 강하게 누르며 떫고, 쌉싸름한 베리의 맛이 스치며 마지막으로 짠 맛이 강하게 난다. 특유의 청량감과 탄산이 아주 조금 있다. 테닌 감은 거의 없으며, 단 맛은 10점 중에 6점으로 아주 단 편에 속한다.

피니시

끝까지 단 맛의 여운이 이어지다가 알코올 향이 크게 부딪쳐서 온다.

총평

레드나 화이트 와인만 먹은 사람들이 해당 로제 와인을 먹으면 깜짝 놀랄 만큼 자극적일 것이다. 음식과 페어링을 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한 단 맛과 진한 떫은 맛 그리고 짠 맛이 조화를 이룬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이건 1만 원의 와인이 절대 아니다. 뒤에서 올라오는 알코올 부즈를 빼면 최소 5만 원은 더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짠 맛이 줄어들거나 강화가 된다면 10만 원 로제 와인의 값어치를 하게 된다. 그만큼 1만 원이 믿어지지 않을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것이다.

무똥 까데 로제 비오 마틸다 22 추천 안주

와인을 마시며 땡기는 안주로는 제육볶음, 로스트 치킨, 자메이카 치킨 등 자극적인 고기 요리가 땡긴다. 파스타 같이 부드러운 음식과는 조화가 전혀 되지 않으며 치즈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 글, 당신 생각이 궁금해요 😊

평가를 통해 저에게 힌트를 주세요.

1명이 이 글을 평가했고, 평균 평점은 1점입니다. 당신도 한 표를 남겨주세요 🙌

아직 평가가 없습니다. 첫 번째 평가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