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5월 22일 04시에 유로파 결승전이 진행 되었다. 라리가 소속인 발바오 구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토트넘과 맨유가 결승전에 맞붙게 되었다. 결과는 1대 0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하였다.
경기전 기자들 반응
이번 EPL 시즌에서 맨유와 토트넘 상대 전적은 2승 0패로 토트넘이 훨씬 더 앞선다. 그럼에도 많은 기자들 그리고 전문가는 맨유 승리를 점쳤다. 그 이유로는 빅리그 출전 기회가 더 많은 맨유이고, 토트넘은 최근 부진과 함께 빅리그 경험이 적다는 것이다. 또, 주전 선수의 부진과 부상으로 손흥민까지 빠지게 되어 토트넘의 공격과 수비 모두 걱정이 되었다.
경기 시작 전
유로파가 챔피언스리그에 비해서 상당히 하위 리그라고 평가가 되며 이번 유로파 결승이 EPL 16위와 17위가 붙게 되는 것으로 현지인의 기대감이 낮다고 하여도 한국에서는 달랐다.
박지성의 맨유 시절부터 이어오던 맨유 팬과 한국의 축구 스타 손흥민이 서로 붙기 때문에 많은 한국 팬이 발바오 홈 구장을 찾으며 태극기와 한국인이 잡혔다. 카메라에 손흥민 선수의 부모님이 잡혔다.
인터넷 방송으로는 감스트, 이스타TV 등 유명한 맨유 팬이 입중계를 하였고, 이례적으로 최강창민, 봉준호 감독 등이 인터넷 방송에서 맨유를 응원했다. 그 만큼 한국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보다 더 많이 주목을 하고 있다.
전반전
두 팀의 EPL 순위는 강등을 면한 최하위 16위와 17위다. 그 만큼 경기 수준은 좋지 못하였고, 서로 결정적인 공격이 없는 것이 확연하게 들어 났다.
42분 토트넘의 미드필더 브레넌 존슨이 발로 찬 공을 맨유의 수비수 루크 쇼의 팔에 맞고 골이 되었다. 기록원인 이를 자책골이 아닌 브레넌 존슨의 골로 인정을 하였다.
전반 경기 내도록 몸싸움만 치열하고, 심판은 파울이나 카드를 거의 주지 않고 경기를 하였다.
후반전
후반전은 전반전에 비해서 속도가 올랐고, 손흥민 선수가 투입이 되었다. 그러나 맨유의 공격 부진으로 두드러진 장면이 없었고, 토트넘의 골키퍼 비카리오의 실력만 빛이 났다.

다양한 공격들을 비카리오가 모두 막아냈다. 맨유의 공격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토트넘 수비가 좋았던 것도 있었다.
손흥민 무관 탈출, 유로파 우승
1-0으로 토트넘이 유로파 결승전 우승하며 손흥민의 무관 기록이 깨지고 17년만에 토트넘이 유로파에서 우승을 하였다. 25-26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되었고, 맨유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토트넘 유로파 우승 연도는 1983–84시즌이 마지막이었다. 토트넘 17년 만의 우승을 하였고, 유로파 우승 챔피언스리그 진출 조건 가지게 되었다.
결론
2025년 5월 22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단순한 중하위권 EPL 팀 간의 경기로 치부됐지만, 손흥민과 맨유의 이름값, 그리고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덕분에 이례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국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쇼, 그리고 손흥민의 투입으로 의미 있는 승리를 완성한 토트넘은
17년 만에 유럽 무대 정상에 올랐고, 손흥민은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반면, 맨유는 무득점과 패배로 시즌을 마감하며 역대 최악의 결과를 남겼다.
토트넘이 유로파 우승한 해는 언제인가요?
2025년 5월 22일, 스페인 발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손흥민은 결승전에 출전했나요?
네,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우승은 손흥민의 커리어 첫 메이저 트로피입니다.
결승골은 누구의 득점이었나요?
브레넌 존슨이 전반 42분 득점했으며, 루크 쇼의 자책으로 보였으나 공식 기록상 존슨의 골로 인정됐습니다.
이 우승으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나요?
네. 유로파 우승 팀에게는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자동 진출권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