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2025년 뮤비 Sacrifice 후기 (공개 정보, 부른 가수 G.M.E 정보)

2025년 롤드컵(월드 챔피언십)이 시작되며 공식 뮤직비디오 Sacrifice가 공개 되었습니다. 벌써 댓글에는 무수한 악평이 쌓여있고, 이전 시즌의 월드 챔피언십 테마고과 비교당하고 있습니다.

롤드컵 2025년 뮤비 Sacrifice

롤드컵 2025년 뮤비의 키워드는 “Sacrifice”로 ‘희생’입니다. 모두가 승리를 위해서 희생하고, 싸워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25년 10월 13일 22시 공개
  • G.M.E라는 가수가 불렀으며 Alex Seaver of Mako 및 Sebastien Najand가 프로듀싱 하였습니다.

부른 사람 G.M.E 정보

홍콩의 아이유라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4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준우승하며 중화권 최상위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NASA 과학돌파상 시상식에서 공연할 만큼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대표곡 ‘光年之外 (광년지외)’는 유튜브 조회수 2.2억 회를 돌파할 정도로,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롤드컵 2025년 테마곡 Sacrifice를 부른 가수 G.M.E의 인스타그램
롤드컵 2025년 테마곡 Sacrifice를 부른 가수 G.M.E의 인스타그램 출처: 인스타그램

롤드컵 2025년 뮤비 Sacrifice 후기

들어본 분들이 아시다시피 좋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악평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노래이고, 저의 후기 역시 별로 좋지 못합니다.

줄거리

전체적인 줄거리는 페이커와 더샤이, 캡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대결하는 구도입니다. 줄거리는 이게 끝입니다. 서사 없습니다.

뮤비 평가

제가 느끼는 가장 의문은 도대체 뭘 위한 뮤비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2년 연속 우승자인 페이커를 위한 뮤비도 아니고, 2024년 사일러스로 좋은 성적을 거둔 페이커가 나오지 않고, 뜬금없이 캡스가 사일러스로 나오는 뮤비입니다.

롤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에 답게 우승한 팀만 나올 수 없겠지만 최소한 승자에 대한 예우가 있거나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닌 애매한 영상입니다.

두 번째로 제가 들었던 의문은 “이게 2025년에 발전한 뮤비가 맞는지?”입니다. 과거에 아케인 만들고 KDA 만들던 그런 기술은 어디가고 뮤비를 보면서 “저게 누구지? 특징이 없는데 누굴 그린거지?”이런 의문만 남았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 역시 페이커, 캡스, 더 샤이 말고는 알아보기 힘들다”라고 합니다.

노래 평가

G.M.E(덩쯔치)가 유명한 가수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거에 비해서 노래가 많이 아쉽다고 느낍니다.

기존에 나왔던 롤드컵 뮤비를 보면 린킨파크가 부른 Heavy Is The Crown(2024), 마코가 부른 RISE(2018), 어게인스트 더 커렌트가 부른 레전더리 네버 다이(2017) 등의 좋았던 노래를 한 숟가락씩 넣어서 만든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덩쯔치의 실력을 보고 조금 더 개성이 있는 노래를 만들거나 오히려 감성적인 발라드로 갔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평가 결론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 롤드컵 뮤비라고 생각이 되며 서사나 뮤직비디오로 소비하기에는 부족하며, 짧은 쇼츠로 잠깐의 도파민을 즐기는 데 소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이 콘텐츠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뮤직비디오 ‘Sacrifice’에 대한 상세한 후기로, 부실한 스토리, 아쉬운 영상 퀄리티, 독창성 없는 노래 등 팬들에게 악평을 받는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비판적인 평가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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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이번 롤드컵 노래 ‘Sacrifice’ 부른 가수 G.M.E는 누구인가요?

A1. G.M.E.(덩쯔치)는 ‘홍콩의 아이유’라 불리는 중화권 최상위 스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하며, 대표곡 ‘광년지외’는 유튜브 조회수 2.2억 회를 넘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아티스트입니다.

Q2. 뮤비가 전년도 우승자인 페이커를 위한 헌정 영상이 아닌가요?

A2. 아닙니다, 그래서 비판받는 지점 중 하나입니다.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페이커에 대한 특별한 서사나 예우 없이, 단순히 더샤이, 캡스와 대결하는 구도로만 소비되었습니다. 심지어 페이커의 시그니처 챔피언이 아닌 캡스가 사일러스를 사용하는 등 주인공 선정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Q3. 노래가 왜 과거 롤드컵 노래들과 비슷하게 들린다는 건가요?

A3. 노래의 구성이나 분위기가 과거에 큰 성공을 거뒀던 ‘RISE(2018)’, ‘Legends Never Die(2017)’ 같은 곡들의 특정 파트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G.M.E.라는 뛰어난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리기보다, 과거의 성공 공식을 안전하게 답습하려다 보니 독창성이 부족한 결과물이 나왔다는 평가입니다.

Q4.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정말 그렇게 별로인가요?

A4. 네, 팬들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과거 ‘K/DA’나 ‘아케인’을 만들었던 라이엇 게임즈의 기술력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캐릭터 모델링이 투박합니다. 주인공인 페이커, 더샤이, 캡스를 제외한 다른 프로 선수들은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개성이 표현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Q5. 2025년 롤드컵 뮤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어떤가요?

A5. 한마디로 ‘역대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 롤드컵 뮤비’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감동적인 서사도, 뛰어난 영상미도, 귀를 사로잡는 독창적인 멜로디도 부족하여 총체적으로 아쉬움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팬들은 명곡이 많았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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