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을 한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말하는 부작용이 ‘난시‘ 또는 ‘복시‘입니다. 물론 이런 수술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난시나 복시를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죠. 두 질환 모두 겹쳐 보이지만, 원인도 다르고 치료법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난시’가 있는 상태로 30년 넘게 살았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증세를 미리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여러분에게도 이런 증상들을 조사하여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물체가 2개로 보이는 경험
어릴 때부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기 때문에 원래 사람 눈은 이런 형태가?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멀리서 보이는 물체를 2개로 퍼지면서 보이는 형태를 기억해서 물체를 바라보니 시력에도 문제가 없었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난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물건이 2개, 사람 눈이 멀리서는 4개, 코는 2개 등으로 퍼져서 보이는 증상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30년 넘게 이렇게 살아도 딱히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네요. 운전할 때 피로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것도 공감하지 못합니다. 9시간 정도 운전하면 피로할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운전이 길어야 5시간이기 때문에 난시 또는 복시인지 모를 물체가 퍼져 보이는 증상으로 운전할 때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여러분에게 이런 정보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이런 증상을 명확하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단순하게 2개로 보여요.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는 의사 선생님도 당황할 수 밖에 없죠. 명확하게 2개인지 흐릿하게 2개인지 세부적으로 표현을 해야 더 명확하게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질병, 심각한 병세가 아니라도 자신의 자잘한 증세들을 미리 알아두길 바랍니다. 이런 것이 보험 가입할 때도 더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난시(Astigmatism)란 무엇인가요?
난시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완전히 둥글지 않아서 들어오는 빛이 한 초점에 정확히 모이지 못하고 퍼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의 글씨나 물체가 여러 방향으로 흐릿하게 겹쳐져 보입니다. 특히 밤에 빛 번짐이나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퍼져 보이는 증상이 흔합니다. 안경이나 렌즈, 라식 등의 굴절 교정으로 대부분 치료 가능하다고 검색됩니다.
항목 | 난시 |
증상 | 흐릿하고 겹쳐진 형태 |
원인 | 각막 또는 수정체 굴절 이상 |
눈 한쪽 가리면? | 여전히 퍼져 보임 |
대표적 느낌 | 빛이 번지고 윤곽이 퍼짐 |
교정 방법 | 안경, 콘택트렌즈, 수술 |
복시(Diplopia)란 무엇인가요?
복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곳을 보기 때문에 하나의 사물이 완전히 두 개로 뚜렷하게 분리되어 보이는 증상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의 정렬이 어긋나서 발생합니다. 양안 복시의 경우 눈 하나를 가리면 사라지고, 단안 복시는 눈 하나만으로도 두 개로 보입니다. 복시는 눈 근육 이상, 뇌졸중, 외상 후유증 등 원인이 다양하며,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고 검색됩니다.
항목 | 복시 |
증상 | 뚜렷하게 두 개로 나뉘어 보임 |
원인 | 눈 정렬 이상, 뇌신경 문제 등 |
눈 한쪽 가리면? | 겹쳐 보이는 현상 사라짐 (양안 복시의 경우) |
대표적 느낌 | 사물이 겹치거나 나란히 2개로 분리 |
교정 방법 | 프리즘 안경, 원인 질환 치료 등 |
난시 복시 차이

난시 복시 차이 명확한 기준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인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인지의 차이라고 합니다. 왼쪽은 난시입니다. 흐릿하게 사물이 겹쳐 보이는 것이고, 복시의 경우 뚜렷하게 사물이 겹쳐 보이는 것이죠.
저도 30년 이상 난시인지 복시인지 모를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대체로 난시와 비슷한 느낌으로 흐릿하게 무언가 겹쳐 있습니다. 그 길이 정도가 상당히 커서 멀리서 보이는 사람의 눈이 4개로 보이는 정도죠. 우측 상단으로 퍼져 보입니다.
헷갈린다면? 자가 구분법
- 눈 하나만 떠도 겹쳐 보인다 → 난시 가능성 높음
- 두 눈 같이 떠야 겹쳐 보인다 → 복시 가능성 높음
- 사물이 퍼져 보인다 → 난시일 가능성
- 사물이 명확히 두 개 → 복시 가능성
결론
- 난시와 복시는 증상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겹쳐 보이는 이유와 형태는 완전히 다릅니다.
- 난시는 퍼지듯 흐려진 겹침, 복시는 뚜렷하게 분리된 이중 상이 핵심 차이입니다.
- 본인의 증상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치료, 진단, 검사에서 오진 확률이 줄어듭니다.
키워드 | 설명 | 추가 정보 | 예시 | 형식 |
---|---|---|---|---|
난시 | 각막 굴절 이상으로 빛이 퍼져 보임 | 렌즈나 각막 모양의 비대칭 | 글자가 흐리게 퍼져 보임 | 굴절 이상 |
복시 | 양쪽 눈 정렬 불일치로 사물이 2개로 보임 | 뇌신경 또는 외안근 이상 | 사람 얼굴이 2개로 분리돼 보임 | 신경 이상 |
단안 복시 | 한쪽 눈만 사용할 때도 2개로 보임 | 수정체 이상일 수 있음 | 백내장 초기 | 내부 구조 이상 |
양안 복시 | 두 눈 같이 쓸 때만 2개로 보임 | 눈의 위치 비대칭 | 사시, 뇌졸중 후유증 | 정렬 문제 |
시야 겹침 | 사물이 퍼져 보이는 현상 | 난시/복시 공통 증상 | 라이트 번짐, 이중 시야 | 증상 표현 |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 없이 작성되었으며, 다양한 인터넷 정보, 유튜브 기반으로 직접 조사하여 구성한 정보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뢰하지 말고,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길 바랍니다. 해당 정보는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길 바랍니다.
복시는 무조건 두 개로 보이나요?
아닙니다. 복시도 종류에 따라 수평/수직/사선으로 두 개로 보이는 경우가 있고, 단안 복시의 경우 사물이 약간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난시는 두 눈 중 하나만 나빠도 생기나요?
네, 난시는 한쪽 눈에만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도 흐림이나 번짐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난시가 아닐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길 바랍니다.
안경으로 난시와 복시를 모두 교정할 수 있나요?
난시는 대부분 교정 가능하지만, 복시는 원인에 따라 프리즘 렌즈나 수술 등 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