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의 차이, 혼동하기 쉬운 경제 개념을 예시와 함께 쉽게 정리했습니다. TMF ETF 투자 전 필독!
금리 인상과 상승은 다르다.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채권 금리 인상”, “미국 금리 상승”, “국채 수익률 급등” 이를 ‘기준 금리 인상‘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인상과 상승의 차이
- 인상: 정부 기관에서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 (5% ➡️ 5.5%)
- 상승: 사람들이 채권을 팔아서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것
반대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인하는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이고, 채권 금리 하락은 사람들이 채권을 구매해서 채권 금리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채권 금리가 무조건 내려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TMF(채권 가격 상승 3배, 채권 금리 하락 3배) ETF를 투자합니다. 이는 좋은 전략으로 생각을 하지만 기준금리와 채권 금리가 1대1로 상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의 거래 시 사용하는 금리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시중은행이 돈을 빌려야 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금리가 바로 기준금리입니다. 이는 민간, 개인, 개미, 이 글을 보는 여러분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아닙니다.
- JP모건이 미국 금융 당국에 돈을 빌릴 때 사용하는 금리가 기준금리다.
- 우리가 JP모건에서 대출할 때 적용 받는 금리가 아니다.
- 채권 역시 기준금리와 1대1로 상응하지 않는다.
채권 금리는 채권 거래에 사용하는 금리이다.
시중에 채권 금리가 5% ~ 6%라고 하는 것은 채권을 구매하고 들고 있으면 그 수익률이 매년 나온다는 것이지, 이게 기준금리의 개념은 절대 아닙니다. 또 이자율을 이렇게 준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YTM의 개념으로 채권 금리를 나타냅니다.
9월 FOMC 기준금리 인하하면 채권 금리도 내려가나요?
이에 대해서는 영향만 받는다고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 채권 20년물 금리가 4.4% 정도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4.5%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채권 가격이 오르고 채권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내려가지는 않으며, 채권 역시 주식처럼 사고 파는 차익을 노리고 거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TMF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마치며
이 글은 금리 인상과 상승이 다른 것을 설명하는 콘텐츠입니다. 추가로 독창적인 시선을 넣어서 TMF와 기준금리의 관계를 설명하였습니다.
| 핵심 개념 | 설명 |
|---|---|
| 기준금리 인상 | 중앙은행이 정책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행위 (예: 5% → 5.5%) |
| 채권 금리 상승 | 시장에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며 금리가 자연히 올라가는 현상 |
| 금리 인하 |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는 것 (예: 경기부양 목적) |
| 채권 금리 하락 | 채권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면서 수익률(YTM)이 떨어지는 것 |
| YTM (만기 수익률) | 채권을 현재 가격에 매수했을 때 만기까지 보유 시 예상 수익률 |
| TMF ETF | 미국 장기국채 금리 하락에 베팅하는 3배 레버리지 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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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 금리 상승은 같은 건가요?
A. 아닙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고, 채권 금리는 시장에서 정해집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Q2. 기준금리를 내리면 채권 금리는 반드시 내려가나요?
A. 반드시 그렇진 않습니다. 기대와 심리에 따라 채권 금리는 다르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